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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중진공, 中企 해외진출 매칭 상담회 열어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5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6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발대식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수출 컨설팅과 해외마케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으로 중기청과 중진공이 매년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되었으며, 중소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간네트워크 선서식도 열렸다. 행사 후 올해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220개사와 49개국, 135개 해외민간네트워크가 참가해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은 해외시장개척활동을 대행할 수 있는 최적의 민간네트워크를 선정하게 되며 민간네트워크는 현지법인설립, 기술제휴, 해외유통망진출, 투자유치,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최고 10개월까지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을 통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중소기업 총 3,769개사의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 및 해외마케팅을 지원했으며, 54억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중진공 이성희 국제협력처장은 "수출 및 해외진출을 위해 우리 중소기업은 인적·물류 네트워크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기청, 중진공의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밀착지원으로 해외진출 우수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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