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이 괴력을 선사했다.

안정환이 청소를 도와준다며 청소기를 집어 들었지만 사용법을 모르자 이혜원으로부터 핀잔만 들었다. 결국 청소는 이혜원의 몫으로 갔고 안정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까 궁리한 끝에 팥빙수를 사준다며 딸과 함께 청소에서 벗어나려 했다.





청소 중인 이혜원의 경고에도 안정환이 도와주지 않자 청소 도중 이혜원이 소파를 한 손으로 잡아끌자 그의 괴력에 안정환의 동공이 커지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또한 옆에 있던 딸 리원이가 "엄마는 페트병도 못 따면서 소파는 어떻게 들어요"라고 하자 옆에 있던 안정환이 "엄마는 분위기 잡을 때 만 아빠한테 와인병 따라고 그랬다"면 깐족?거리는 모습을 그렸다.

<사진·영상 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