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소비심리 위축, 중고차할부도 구매전 꼼꼼한 비교 필수!



7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올해도 중고차 시장이 활기가 일 전망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동차 이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고차 거래량은 약 57만 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 대가 증가했다. 작년 중고차 거래대수가 약 366만 대였던 사실에 비춰 보면 올해 역시 지난해만큼이나 중고차 거래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차 시장이 호황일수록 꼼꼼하게 매물을 살펴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차량이 많으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일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카 히스토리를 참고해 해당 차량의 보험사고기록 및 침수 이력, 도난 등 각종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한 중고차 매매 관계자는 "해당연도의 신차 출고 가격 및 차량의 등급별 옵션, 해당 차종의 1년 기준 평균 주행거리나 중고차 시세는 반드시 알아둬야 할 중요한 정보"라며 "딱히 마음에 둔 것이 없고, 여러 매물을 비교해야 한다면 눈길이 가는 모든 차종의 정보를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경우 시운전은 필수다. 시승 시 차의 떨림이나 소음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창문이 매끄럽게 잘 내려가는지, 계기판 조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날씨가 맑은 날 햇빛에 비춰 차량의 판금이나 도색을 확인하고, 보닛 안 펜더의 고정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 사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할부닷컴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지 체크하면 좋다"며 "거래 전 차량의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고지하고 실 주행거리를 보증하는 전문 매매업체를 선택한다면 성공적으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