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본사를 둔 글로벌 청각 네트워크의 오티콘보청기 분당 청각센터가 60세 이상 고령자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기본할인으로 최대 5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양측이 필요한 고령자는 추가 지원금과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오티콘보청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인 리아2시리즈, 네라2시리즈, 알타2시리즈 고막형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등급을 소지하고 있으면 보청기 보조금을 최대 117만9천~ 13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청각장애 등급이 없는 국가 유공자는 30만원 상당의 밧데리 지원금을 오티콘 보청기전문점에서 보조할 예정이다.

노인성난청은 오랫동안 방치 할 경우 우울증과 치매 발병을 가속화 할 수 있다. 제때에보청기를 착용하여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청각의 감각이나 신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분당청각센터 원종규 청각사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완벽한 청취와 울림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순음검사, 어음검사, 실이측정검사 및 최적화 피팅을 모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델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저주파수와 고주파수가 비슷한 수준으로 청력손실이 있는 노인성난청의 경우는 디지털보청기 귓속형으로 편안하게 잘 들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번 행사는 8월31일까지 이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고, 9월부터는 성남, 용인,수원 등 지역의 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무료청력검사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