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헬스&뷰티스토어 면역력 관리 제품 매출 쑥



헬스&뷰티스토어에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이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성청결제,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관리를 돕는 제품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00% 나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휴가지에서의 체력저하를 막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이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제품은 CJ제일제당 'BYO장유산균',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블랙모어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등 유산균제품이었다.

여름에는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이 많아, 여성들은 청결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여성청결제는 여름 시즌에 매출이 오르는 상품 중 하나다. 여성청결제는 5월부터 매월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피로 회복과 균형잡인 영양소 공급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타민C, 오메가3, 칼슘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매출 또한 전월 대비 38% 올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고 6월말부터 찜통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며 "면역력 저하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산균 및 여성청결제와 같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올 여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