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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망원동 경로당 ‘초록북카페’로 새단장



JTI코리아는 지난 25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단장한 망원2동 경로당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JTI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손혜원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JTI 코리아 직원 및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망원동 어르신들의 안식처였던 망원동 경로당은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신개념 개방형 경로당인 '초록북 카페 (Green Book Cafe)'로 새롭게 거듭났다.

대한노인회와 함께 하는JTI코리아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는 낙후된 경로당을 새단장해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와 지역주민과의 세대간 소통을 겸할 수 있는 신개념 개방형 경로당 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창고로 방치되던 2층은 '초록북카페 (Green Book Cafe)'로 새롭게 거듭났다. 어르신 뿐 아니라 동네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북카페에는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기증한 577권을 포함, 약 2000권 이상의 책이 구비돼있다. 커피와 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JTI 코리아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젝트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초록북카페가 망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서 완벽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JTI 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는 "초록북카페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대한노인회 및 마포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JTI 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드릴 수 있는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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