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송파 두산위브' 중소형 구성으로 관심↑
8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송파 두산위브'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인 설계가 적용되 수요자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총 2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15가구, 전용면적 84㎡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10년간 송파구는 6000여가구(민간아파트, 부동산114 기준)의 일반분양물량만 공급됐을 뿐 신규아파트 물량은 극히 드물었다. 이런 상황 속에 송파구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신규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가구가 남측향 위주로 배치되며 성내천이 단지 앞에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에 4베이ㆍ판상형 설계가 접목된다. 실제로 이 단지의 전용면적 59㎡는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보고 있는 판상형 설계다. 이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져 거주자들의 입주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까지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쉽다. 외곽순환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10분이면 진입 가능하며 중부-경부 고속도로도 인근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