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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스타트업 돕는 팁스 운영사, 하반기 9곳 더 선정

정부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TIPS) 운영사를 하반기에 9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정되는 운영사는 바이오에 특화된 3곳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팁스는 운영사인 엔젤투자사가 스타트업에 최소 1억원을 투자하면 중기청에서 연구개발(R&D)자금 등 최대 9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도 팁스 운영사 선정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선정과정에서 해외시장 투자경험을 갖고 있거나 바이오 등 전략업종에 특화된 투자실적과 보육역량을 갖고 있는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 뽑을 운영사 최대 9곳 가운데 일반형은 6곳, 바이오 특화형은 3곳이다.

신청은 엔젤투자주식회사, 또는 엔젤투자재단, 초기 전문 벤처캐피탈, 선도벤처 및 중견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다.

중기청 김형영 창업벤처국장은 "바이오 특화형 팁스 운영사는 이스라엘의 '바이오테크 전용 기술인큐베이터(TI)'나 미국의 '락헬스(Rock Health)'와 같이 의료·헬스케어 분야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청기관들의 자격요건이 미달할 경우엔 최종 선정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게 중기청의 설명이다.

일정은 9월말까지 우편이나 현장 접수를 받은 뒤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실시한 후 1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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