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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FTA 적응 어려운 中企 위한 맞춤형 교육 '오픈'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FTA 체결국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신한관세법인의 도움을 받아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는 54개국에 달한다. 하지만 FTA를 체결한 나라별로 원산지 결정기준이 복잡하고, 정보가 부족해 중소기업들이 수출시장 개척 등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FTA 1대1 교육'과 '2박 3일 집합교육'으로 구분돼 있어 기업이 상황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1대1 교육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 판정방법, 원산지 증명서 서류작성 및 신청, 인증수출자 등 희망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은 광주, 강원, 안산, 대전 등 권역별로 11월까지 8회 실시되며, FTA개요에서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까지 현장실무중심으로 2박 3일간 총 17시간을 교육한다.

중진공 국제협력처 이성희 처장은 "확대되고 있는 FTA를 중소기업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도 무료다. 1대1 교육은 총 400명, 집합교육은 총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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