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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청-우리은행, 손잡고 핀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중소기업청이 우리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하고 10일 우리은행 서울 영등포 중앙금융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핀테크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날 개소한 핀테크 특화센터에 입주하면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을 최대 2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교육, 상담, 사업화, 투자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핀테크 관련 창업기업에게 외국환 거래비용(60~70%)을 우대하고,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 등을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왼쪽)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손을 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