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4년만에 새아파트…'지행역 2차 휴먼빌' 분양
수도권 대표적인 공급 가뭄지역 중 하나인 동두천에서 4년만에 새아파트가 공급된다. 일신건영㈜가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214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동두천 지행역2차 휴먼빌'이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편리한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춰 주택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지행역 2차 휴먼빌 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492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지행역 2차 휴먼빌은 동두천의 주거 중심지인 지행동으로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1호선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의정부역까지 20분대, 서울까지는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여건이 좋다. 차량으로는 3번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기존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3번국도를 대신하여 의정부까지 10분대에 접근 할 수 있다.
쾌적한 단지 구성도 자랑이다. 우선 동두천 지행역2차 휴먼빌 쾌적한 입지를 살려 상부의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간의 소통공간인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및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또한 요소요소에 휴게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여유 공간을 제공한다.
평면에 있어서는 84A, 84B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2개소 적용하여, 별도의 장롱 없이도 충분히의류 및 침구류를 수납 할 수 있도록 특화하였고, 84C타입의 경우 입구에 신발 수납공간을 더욱 확대하고, 거실 및 주방을 갤러리 형태로 구성했다.
일신건영 분양관계자는 "3.3㎡당 500만원대의 일반분양 아파트를 보기란 어렵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