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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분양·입주권 거래 1111건… '역대 최고'



서울 강남 재건축시장 호조로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1111건으로 서울시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7월 거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였다. 이는 전년 동기 681가구에 비해 63% 많다. 특히 한 달 거래량 기준으로 볼 때에도 역대 2번째로 높다.

서울의 분양·입주권 거래는 강남 재건축 바람이 불기 시작한 3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월 1059건을 기록하며 1000건을 넘어선 뒤 7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1000건이 넘었다. 지역별로는 최근 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송파구와 강동구, 은평구 등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송파구는 지난달 251건의 분양·입주권이 거래되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서울 전체 거래량의 23%에 달한다. 지난해 7월 49건에 비해 202건(412%) 급증했다. 분양권이 175건 거래되고 입주권은 76건 거래됐다.

강동구에서는 지난해 39건에서 53건 늘어난 92건이 거래됐다. 거래의 대부분은 재건축 단지가 위치한 고덕동(71건)에서 이뤄졌다. 은평구에서는 지난해보다 71건 증가한 132건이 거래됐다. 2월 분양한 재개발단지 힐스테이트녹번이 84건 매매되며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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