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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 취임… “세계적인 건설사 발돋움하겠다”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건설은 23일 본사에서 박창민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미래 지향적인 체질 개선으로 대우건설의 1등 DNA를 되살려 세계적인 건설사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신임사장은 ▲재무안전성 개선 ▲조직 효율성·생산성 강화 ▲윤리의식 바탕의 신뢰구축 ▲인재경영 등 네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사장은 "저성장기에는 조직을 혁신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조직 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사장은 1952년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를 졸업했다. 울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건설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뒤 건축본부 상무와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1년에는 사장에 올랐다. 현대산업개발에 재직 당시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건설업황 침체 시기에도 흑자경영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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