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이비페어, 대박이 의자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 선보여
㈜스엔코는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를 국내 론칭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국내 고객에게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리벨을 공식 수입 전개하는 스앤코에 따르면 최근에는 이동국선수의 아들인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아이주도 이유식을 돕는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를 사용하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6개월 전후부터 6살(약 20kg)까지 길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에 고치(Cocoon)를 닮은 원형 구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식사를 즐기는 아이주도 이유식 방식의 특성을 고려해 식사 도중 잠들 수 있는 아기를 위해 살짝 뒤로 젖혀 눕힐 수 있는 리클라이터 기능을 구비했다. 또한 넓은 식판을 통해 아기가 주도적으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중 식판으로 식사 후 주변을 정리하거나 세척할 때도 용이하다. 초기 이유식 급여를 위한 미니 트레이와 토들러를 위한 발판 등 편리한 옵션도 갖추고 있다.
아기 앞에 음식을 놓은 후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아기 스스로 손가락이나 포크 등을 이용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 '아이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은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근육을 발달시키고 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아이주도 방식의 이유식이 선호되면서 큰 테이블과 편리한 세척, 리클라이너 기능을 가진 오리벨 유아식탁의자와 같은 육아제품 출시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베이비페어 행사를 통해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와 쏘서투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