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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e편한세상 추동공원'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편의성 갖춰



'e편한세상 추동공원'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편의성 갖춰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단지의 주차 폭을 넓히는 등 특화 설계에 나서고 있다. 주차의 편의성이 실수요자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에는 아파트 주차장이 단순 주차 편의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 쾌적성과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진다"며 "주차공간이 지하화됨에 따라 그만큼의 면적이 조경으로 꾸며지기 때문에 최근 주거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은 대림산업이 오는 9월 경기 의정부시 추동공원 안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주차장에는 기존 아파트의 주차공간(2.3m)보다 10~20cm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이 대부분 적용된다. 문콕 테러'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이러한 넓은 광폭주차공간은 여성 차주들이 승하차 시 매우 편리해 각광받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차량이나 외제차를 보유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주차장 폭은 여전히 90년대 기준으로 협소하다"며 "입주민들이 집만큼이나 차를 아끼는 만큼 차에 흠집이 나는 걸 방지하고, 치마를 입은 여성 입주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차에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주차장의 폭을 넓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주차장은 넒이 뿐만 아니라 주차 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1~2대만 주차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아파트 주차공간이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 이상의 주차면으로 구획돼 중간에 낀 차들이 양쪽으로 문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에 있는 추동공원 내에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 등이다.

추동공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71만여㎡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99배가 넘는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서며,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도심에 입지해 신세계백화점과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도 가깝다.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은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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