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로봇박사 데니스홍 특강 성료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로봇박사 데니스홍 특강 성료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대표 마틴 존 프라이어)은 지난 24일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로봇박사 데니스홍과 함께하는 내 아이 미래를 위한 영어 교육, 창의력이 답한다!'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특강은 줄리아 제닝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수석 교사의 '창의력 쑥쑥 내 아이 영어교육법'을 통해 시작됐다.

이 특강에서 줄리아 제닝스 교사는 창의력이 왜 중요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수업 진행 방식은 기존 수업 진행 방식과 어떻게 차별점이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들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창의력 증진 영어 학습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박사가 창의력과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학부모들에게 들려줬다.

데니스 홍 박사는 수많은 생각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통찰이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왜?'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생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지식과 융합했을 때, 새롭고 유용한 것이 탄생한다는 점이 골자다. 아울러 창의력 사고법이 영어 교육법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데니스 홍 박사는 "창의력은 모든 교육에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워주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근간이 된다. 영어 교육 시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통을 통해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다면 분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부모 특강을 통해, 요즘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력 증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강의를 통해, 한국 아이들도 자발적인 학습력에 기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학부모들이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리토퍼 리 아카데믹 총괄 매니저는 "이번 특강을 통해서 학부모들이 자녀를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상적인 영어 교육법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 실력 향상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넓은 시야를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영어를 발판으로 다양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학습법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을 신청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한영국문화원이 사전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현재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역량으로는 '창의력과 상상력(40%)'을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 '리더십과 자기계발(28%)', '협동심 및 의사소통 능력(22%)', '비판적사고 및 문제해결능력(7%)', '시민의식'(2%)'을 뒤를 이었다.

이밖에 자녀의 영어 교육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으로 '자녀의 관심과 흥미 증진(67%)'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말하기 듣기 능력(25%)', '읽기 쓰기 능력(4%)', '조기 해외 유학 여부(2%)', '학교 성적 향상(2%)을 꼽았다.

특히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 일수록 자녀의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