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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영상] '질투의 화신' 유방암 검사가 이렇게 아픈 거였어?

유방암 검사 고통이란게 "아기 낳는 거에 비하면 백분의 일도 안돼요"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남자대표로 유방암 검사 체험을 대신해줬습니다.

지난 31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극중 조정석은 유방암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드라마 내용의 한 부분이지만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뉴스나 드라마에서 여자의 유방암 검사 장면을 다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질투의 화신'에서 남자 조정석을 내세워 유방암 검사가 얼마나 아픈 건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죠. 또한 드라마에서도 중간중간 얼마나 아픈 건지 토마토를 으깨는 장면이나 오렌지를 짜는 장면 그리고 딱딱한 호두알이 박살나는 장면을 화면에 집어넣어 그 아픔이 화면으로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또한 극중 고통스러워하는 조정석을 향해 간호사의 한마디가 앞권이었는데요. "아기 낳는 거에 비하면 백분의 일도 안돼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