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신규아파트 '여주 KCC스위첸' 본격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여주 KCC스위첸'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일 이 단지의 견본주택이 위치한 여주시 점봉동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보기 위한 고개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이뤄진 복합주거단지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높은 84m²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와 144m²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됐다.
지상 1층과 5층에는 각각 근린생활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됐으며, 지하 1~2층과 지상 1~4층에는 500대 이상의 풍부한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주거가치 향상을 위해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휘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됐으며, 49층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파노라믹뷰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품격 있는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KCC건설만의 '스위첸7'시스템이 적용됐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맞 통풍 구조의 평면특화(일부 타입), 안전한 단열재를 사용한 단열설계, 고화질 CCTV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여주 KCC스위첸은 주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휴식을 통해 힐링하고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신륵사 사거리는 강변북로, 여양로와 인접하고 5~6km내에 중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o출입로가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달 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