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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추석맞아 송편빚기 행사…소외계층에 100되 전달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오른쪽 두번째)와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왼쪽 두번째)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빚기ㆍ특식나눔 행사'에 참여해 송편을 빚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은 5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특식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경남은행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10명과 경남도 샛별회 소속 도청 국장 부인 6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깨와 팥 등으로 송편 100되를 빚어 자은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하는 지역 소외계층 400명에게 전달하고, 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등 2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7일 울산에서도 '사랑의 송편빚기·상품권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3일까지 경남·울산지역 소외계층 가정 5100세대와 복지기관 20곳에 각각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과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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