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기보 김한철 이사장 "구조조정 특례보증 신속히 시행할 것"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은 지난 7일 거제·창원지역 현장을 방문해 조선업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른쪽)기보 김한철 이사장./기보



"추경예산을 통해 마련한 특례보증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은 지난 7일 조선산업이 밀집된 거제·창원지역 현장을 방문, 조선업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향후 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추경편성을 통해 마련된 구조조정 협력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보는 구조조정기업의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신청기업의 피해규모와 소요자금 규모 등을 고려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당 3억원까지는 한도·보증료·보증비율 등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기보는 지난 7월 시행한 STX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한진해운 등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기업과 거래 중인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책에 따라 보증기한 연장과 긴급경영안정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특례보증 지원으로 관련기업의 경영자금난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보는 최근 조선업 밀집지역인 창원과 울산 지역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 52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기보는 이 가운데 41억원의 신규보증지원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