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우산 리츠웰 그랜드 오픈 후 관람객 1만 2천명 넘어
원주시 중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이안 우산 리츠웰'은 지난 3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뒤 이틀 동안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부터 단지 동측 공원까지 지형에 순응하는 보행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의 이용을 손쉽게 하고 단지 내 거주민의 상호 교류를 극대화한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확장성을 고려한 발코니를 특화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원주시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손꼽힌다. 오는 11월 경기도 광주시와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리면 서울 강남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시간30분가량 소요되는 이동 시간이 확 줄어드는 셈이다. 또 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전철이 신설되면 원주는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건설이 2018년 완공되고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 전에 개통된다.
원주시 인구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원주시 인구는 33만9125명으로 3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올 들어 매달 평균 약 300명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올 10월이면 인구 34만명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 7월말 원주시 인구의 전국 순위는 68위로 10년전 75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지역 내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도 원주시 아파트 매매 m² 당 시세는 올 1월 148만원에서 8월 현재 158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서도 올 7월 말 기준 원주 아파트 가격은 1.03% 상승했다. 동 기간 강원 전체 아파트 값이 0.95% 상승했고, 전국 8개 도 아파트값이 평균 0.6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현상이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