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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배터리의 일부 결함이 확인된 삼성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성서비스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압 체크를 하고 있다. /연합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10일 삼성전자는 공지사항을 발표하는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삼성전자는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최근 전 세계 각국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잇따라 내린 바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이날 승객들에게 수하물에 노트7를 부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를 각국 항공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를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다. 팀 백스터 삼성전자 아메리카 사장은 "삼성의 최우선 순위는 바로 소비자들의 안전"이라면서 "이용자들에게 당장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교환할 것을 요청한다"고 알렸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9일 성명을 통해 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도록 일본 항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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