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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관리 받는 남자' 꽃중년!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

조한상 원장(사진/비발디닥터미의원)



'관리 받는 남자' 꽃중년!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

푹 패인 팔자주름이나 미간주름, 꺼진 볼은 40~50대 남성들의 노안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외모는 우리사회에서 아저씨라는 호칭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

이렇다 보니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40~50대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전용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성형외과나 피부과등에서 피부관리를 받는 중년의 남성들이 아저씨에서 꽃중년으로 불려지길 원하고 있다.

불과 몇년 전과 달리 성형수술과 시술에 대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은 남성들도 여성들의 시선과 일치해 피부미용에 대해 많이 관대해졌다.

남성들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터라 필러의 경우 국내 시장 규모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 시장은 2013년 783억원에서 연평균 43%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해에도 10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부미용과 관련해 남성들도 성형외과적 수술이든 시술이든 부작용에 대해 고민도 있기 마련이다. 극히 드물지만 필러 주입 후 부작용이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발생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비발디닥터미의원 조한상 원장은 "환자 개인마다 원하는 부위와 선호하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필러 용량에 대한 정확한 계산이 중요하다"면서 "용량 조절 실패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경험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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