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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AIIB 자문단에 현오석 전 부총리 선임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국제자문단에 선임됐고, 유재훈 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AIIB 회계감사국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AIIB 국제자문단은 회원국·비회원국 출신 국제금융 분야의 명망있는 인사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AIIB의 전략과 주요 이슈를 자문한다. 임기는 2년이다. AIIB 회계감사국장은 재정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 및 재무보고서 작성, 내부 통제 등을 담당하는 자리다.

기재부는 AIIB가 국제자문단을 구성한다는 얘길 듣고 현 전 부총리를 AIIB 측에 추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총재 가까이에서 AIIB 업무 전반에 걸쳐 자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자문단 10명 중 1명이 한국인이라는 점이 한국에도 이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등을 지낸 현 전 부총리는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아 2014년 7월까지 한국의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

유 신임국장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AIIB의 인프라 사업 추진과정에서 민간자본과 공동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급 상근직인 민간투자 자문관에는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CIO)이 선임됐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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