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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하드웨어, '2016 빅월 페스티벌' 등반가 지원



'2016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된 '2016 빅월 페스티벌'은 자연속 대암벽(big wall)에 대한 국내 등반가들의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내 최초의 빅월 전문 등산학교인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가 주관하고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고 있는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으며 2002년 이후 이어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문학경기장 실외 암벽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역시 다양한 빅월 클라이밍 기술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대회에는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 교육과정을 마친 아마추어 등반가와 강사진, 프로 등반가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 쌓은 등반 기술 공유와 함께 서로간의 화합의 장을 조성하며 '거벽 등반가들의 축제'로 불리는 대회의 가치를 드높였다.

빅월 클라이밍은 자연 속에 펼쳐진 장엄한 고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알피니즘(Alpinism)' 정신에 입각한 종목 중 하나이다. 이에 마운틴하드웨어는 알피니즘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국내의 대표적인 '빅월 클라이밍'이벤트인 빅월 페스티벌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와는 지난 2014년, '키르기스스탄 코로나 5봉(4,860m)의 신 루트 개척 등반을 함께하며, 파트너 관계를 굳건히 한바 있다.

세계적인 빅월 클라이머인 마이크 리베키, 프레디 윌킨슨 등에 대한 후원 또한 지속하고 있는 마운틴하드웨어는 최고 수준의 등반기술을 펼치는 이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마니아들에게 인정받는 전문가용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마운틴하드웨어는 기존의 코스 대신 전혀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등반법을 시도하는 빅월 등반가들의 도전정신을 후원하고 있다"며 "빅월 등반가들의 오랜 동반자로서 국내 등반가들의 빅월 도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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