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이 지난일 24·25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 4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사)한국아티산커피협회가 주최 했으며 해마다 참여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서로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대회로 관련업계 동향이나 새로운 트랜드의 제품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제과 분야에서는 김보경, 최민지, 손여정, 박인선, 김세진 학생이 금상을 수상, 케익 부문에서 은상 이주현 학생이 수상했고 제빵 부문에서 최가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 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호텔외식경영계열 박정훈 교수는 "현대사회가 주 5일제 도입으로 관광레저산업 및 외식산업의 성장세가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성장성이 무한한 데 비하여 경영마인드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외식시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으로 큰 결실을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의 호텔· 외식경영계열은 3개의 전공(호텔관광경영전공, 호텔외식조리전공, 호텔제과바리스타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관련 전공과 관련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우수한 수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