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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진해운 피해기업 위한 '긴급애로대응반' 꾸린다.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현장긴급애로대응반'이 꾸려진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관련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28일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31개 지역본(지)부에 '현장긴급애로대응반'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진공은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 지난 5일부터 융자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4000억원을 중소기업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 해당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신청요건 완화 및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중소기업 현장의 신속한 지원 요구를 반영해 전담창구를 통해 우선지원 될 수 있도록 했다.

대응반은 중진공의 긴급지원 전문가인 앰뷸런스맨을 중심으로 지역본(지)부별로 2명~5명으로 구성, 관련 피해기업에 대해 정책자금의 신청·접수일부터 7일이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중진공 조한교 기업금융처장은 "'현장긴급애로대응반'은 한진해운 사태에 따라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응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금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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