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산업통상자원부,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FTA TBT) 종합정보 포털사이트' 4일 개설

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종합정보 포털사이트가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까다로운 중국의 무역기술장벽(TBT)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FTA TBT) 종합정보 포털사이트'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 to Trade)이란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 등에 의한 무역장벽을 말한다. 그동안 우리기업은 중국의 표준과 인증에 대한 정보부족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창구가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 포털사이트는 중국표준의 상세한 내용을 분석해 산업별 품목별로 제공하고, 중국의 신규규제와 우리 수출기업의 피해사례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달해 무역기술장벽(TBT)애로 해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국 수출 '무역기술장벽(TBT)애로신청' 온라인 메뉴가 구축돼 신청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가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의 무역기술장벽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무역기술장벽 교육을 실시하고, 동시에 전문가를 통한 현장애로를 발굴·지원하는 현장애로지원 컨설팅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해 잘 모르는 중소수출기업이 무역기술장벽애로를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신청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