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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강남에도 소형 아파트 바람! 방배동 마에스트로 등 분양



강남에도 소형 아파트 바람! 방배동 마에스트로 등 분양

1~2인 가구가 늘어난 데다, 월세를 놓기 위한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인기가 높은 소형 아파트 바람이 강남에도 불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방배 마에스트로'와 GS건설의 '방배 아트자이'가 잇따라 이번달 분양을 진행하는 것.

현재 방배동 일대는 재개발 및 재건축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단지를 합치면 약 1만여 가구에 이른다. 그동안 방배동이 다세대 중심의 중산층 주거단지였다면, 앞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현재 방배3구역은 이주가 완료되어 이번 달 일반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방배5구역은 관리처분 인가 완료 후 내년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8개 구역 재건축 단지가 완료되면 방배동은 반포지구와 함께 서초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올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강남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유다.

최근 공급된 반포아크로 리버뷰가 정부의 분양가 규제의 영향으로 3.3㎡당 평균 4200만원에 책정된 것을 비롯해서 분양예정인 방배아트자이(방배3구역)은 분양가 규제를 받더라도 3.3㎡당 평균 가격이 3500만원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배동에서 실거주와 투자 수요를 겨냥해 신규 분양 세대 전체를 아예 50㎡ 대 소형으로만 구성한 단지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51㎡ 이하 소형 가구로 구성한 '방배마에스트로'를 이달 21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건축되는 방배 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공사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바로 테헤란로와 연결되어 강남권의 핵심 역세권이 된다"면서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했다는 점이 매력 요소"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의 1 일원 방배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5개동, 353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몫을 뺀 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로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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