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의 종합적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과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포함)을 선별해 시행한다. 해당 인증은 한 번 획득 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믿음이 간다.
자격이 부여된 2년 동안 환경 인증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을 받고, 2년이 경과되면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제품에만 한하여 자격을 갱신시켜 주는 등 획득 절차부터 자격 유지까지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자사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에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전성 면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은 물론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1992년에 독자 법인을 설립한 한국 시몬스는 제품 퀄리티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2007년에 개관한 한국 시몬스의 수면연구 R&D센터는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습관 및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끊다.
대표적인 게 바로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1936가지 엄격한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한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다. 항목은 목재류, 원단, 내장재 등 자재뿐만 아니라 포켓스프링까지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검사하는 품질 검증 체크리스트다.
아울러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환경까지 계산해 모의실험을 거친다. 내장재 폼 항습 테스트를 거칠 때 영하 20도~영상120도의 온도에서 일정 시간을 두고 얼마나 제대로 그 기능을 다 하는지 테스트한다.
이를 통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폼이 변형되거나 줄어들지 않고 고유의 탄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한다.
포켓스프링은 변함없는 탄성과 높은 압축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평균 10만 번 이상의 탄성 테스트를 거친다. 특히 무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1000만 번 이상의 스프링 탄성 테스트를 한 결과 스프링의 형태와 기능이 그대로였던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W서울 워커힐 등 내로라하는 6성급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여기에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 타워(제2 롯데월드) 내 6성급 호텔의 수면 환경 역시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