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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농식품기업 투자 유치에 효과 톡톡!

최근 크라우드펀딩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창업 초기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이후, 현재까지 총 17개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완료,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3개 기업을 포함해 12개 기업이 펀딩에 성공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한다'는 뜻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들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 중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공 1호기업 ㈜파슬넷은 사업자금 5000만원 유치와 금융기관 금리우대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칼슘사과는 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태반의땅제주는 63명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칼슘사과 강진형 대표는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사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홍보효과도 뛰어났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수시로 선발해 동영상제작, 재무제표 설계 등 펀딩 참가 요건을 갖추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달 28일에는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해 1:1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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