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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요즘 핫한 레포츠 '스포츠 피싱', 손맛과 재미까지 잡았다!



낚시가 기존에 고기를 잡아서 먹는다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스포츠 피싱'은 먹는 재미 보다 잡는 재미에 더 집중시킨 레포츠다.

레저와 스포츠를 결합한 '스포츠 피싱'은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레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 루어클럽 'TEAM I.L.C'의 한 회원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즐기고 있고 여성들도 '스포츠 피싱'의 재미에 빠져 커플들이 많이 즐긴다"라고 전한다.

그중 '스포츠 피싱' 대회 중에 배스 루어낚시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다.

배스는 손맛과 바늘털이가 일품이라 배스루어낚시 대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이 몰린다. 또한 기후, 수심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입질이 달라 배스와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도 느낄 수 있다.

낚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일단 배스 루어낚시에 빠져들면 그 손맛에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3일에는 충남 서천 부사호에서 인천의 루어클럽에서 주최한 배스낚시 대회가 열린다. 루어낚시에 관심 있고 처음 낚시에 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배스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 어종으로 이번에 아이들과 같이 낚시도 즐기면서 생태계를 보호하는 학습효과도 누려볼 만하다.

배스는 외래어종이고 1960~1970년 국민에게 값싼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들여왔는데 지금은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생태계 유해어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현재는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로 확산되어 사실상 토속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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