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농촌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로 경기도는 장단콩마을 등 3명소, 강원도는 학마을·오미마을 등 6명소, 충북은 삼기조아유마을 등 3명소, 충남은 기와마을 등 6명소가 선정됐다.

또 전북은 창포마을·오복마을 등 5명소, 전남은 왕인박사마을 등 5명소, 경북은 정각마을 등 6명소, 경남은 다호리고분군마을 등 6명소, 제주는 무릉도원마을 등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