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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다자녀 직원수당 누적지원 88명 돌파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지난 신설한 '다자녀 직원수당'의 누적 지급액이 4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보그룹은 지난 6월23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최등규회장의 지시로 3자녀 이상의 다자녀를 가진 직원에게 다자녀 직원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은 셋째 자녀이상 출산하는 계열사 임직원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만 18세가 될 때가지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기 시작했다. 수당을 신설한 이후 그룹차원에서 수당을 지급받은 인원은 88명으로 총액은 4천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다자녀 수당은 최등규 회장의 출산장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연히 직원들의 출산소식을 듣게 되면 산후조리비용과 연봉 인상을 지시하기도 했던 최 회장의 생각이 반영돼 그룹차원의 출산장려책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그룹차원에서 각 계열사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출산을 장려해 국가 정책은 물론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임직원들의 사기와 업무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1석 2조의 취지로 다자녀직원 수당을 만들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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