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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꽃 소비문화 정착 함께 만들어요"

농식품부, 대한상의 등 4개 단체 '꽃 소비 생활화' 업무협약 체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화훼업계를 위한 일상 속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대한상공회의소·화훼단체협의회·(사)소비자시민모임 등 4개 단체가 2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대한상공회의소·화훼단체협의회·(사)소비자시민모임 등 4개 단체는 2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85%이상이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화훼업의 독특한 소비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일치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근본적 소비구조 개선정책을 개발고 대한상의는 '1Table 1Flower 운동'과 꽃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꽃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화훼단체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꽃을 생산하며 소비자단체는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소비 생활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꽃 소비 부진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꽃 산업 성장을 위해 생산·유통·소비·수출에 걸친 종합 대책을 마련 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청탁금지법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생활용 중심의 꽃 소비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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