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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장년층 위한 폴더형 일반폰 ‘와인 3G’ 출시

LG전자가 중장년층을 위한 폴더형 일반폰 와인 3G(사진)를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10만원대 KT 3G 피처폰(일반폰) '와인 3G'를 11월1일 출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해 일반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지난 2012년 공개한 '와인 샤베트' 이후 4년 만에 일반폰을 국내 출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와인 3G'는 3인치 화면의 폴더형 제품으로 깔끔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문자 등을 쉽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버튼이 넓은 물리 키패드를 적용했다. FM 라디오, 주소록, 문자, 카메라 등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전용 버튼도 별도 탑재했다.

또 'LG 와인 3G'는 ▲모든 메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메뉴 읽어주기 ▲메뉴의 글자 크기를 키워서 보여주는 큰 글자 표기 ▲특정 주파수 대역(1~2KHz) 청취가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해당 대역의 음역을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특히 'LG 와인 3G'는 색맹·색약 등 저시력자를 위해 화면의 색상 대비를 크게 조절하는 '색 반전' 기능을 탑재했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고객을 위해 이어폰 착용 시, 좌우 구분 없이 소리를 하나로 합쳐서 출력하는 '모노 오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LG 와인 3G' 색상은 브라운과 레드 두 가지며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와인폰 시리즈는 중장년층 고객에 최적화한 '효도폰'의 대표주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맞춤형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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