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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친정으로 돌아온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현재 금융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종룡 내정자가 돌아서 기획재정부로 오게됐다.

2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로 결정된 임 금융위원장은 올해 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후임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금융위원장직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정치적 역학관계, 경제 부처간 역할분담 등을 고려해 현 유일호 부총리가 최종 선임된 바 있다.

유 부총리는 경제정책 총괄을, 임 내정자는 가계 부채 및 기업구조조정 등을 책임지는 금융위에서 각각 책임을 다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다 결국 임 내정자가 친정으로 돌아왔다.

행시 24회로 현 기획재정부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은행과 증권, 금융정책 등의 업무를 주로 맡았고, 경제정책 및 거시경제 등을 총괄하는 기재부 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에는 기재부 1차관이 주로 가는 국무조정실장을 끝으로 관직을 떠났다.

2013년 6월에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임 내정자는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며 민간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기재부 후배들이 바라보는 임 내정자는 '좋은 선배, 능력있는 선배'였다. 농협에서도 임 내정자의 리더십과 성품은 정평이 나 있었다.

지난해 2월에는 금융위 수장으로 자리를 옮겨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가계부채 대책 등을 내놓으며 경제의 체질개선에 주력해왔다. MB정부 시절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행시 동기다.

▲전남 보성(1959년) ▲연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오리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24회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기획조정실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장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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