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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 전국 46곳 성당 화폭에 담아







국내의 대표적인 성당을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미술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있는 오래된 성당을 회화와 판화에 담아 온 작가 윤영선이 2일부터 8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에서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를 개최한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윤영선 작가는 지난해 성당 33곳을 스케치한 작품을 '성당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선보여 화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는 이번에는 지난해 선보였던 성당 33곳에 올해 성당 13곳을 직접 답사하고 몸소 미사에 참여하면서 성당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에는 유화 47점, 판화 14점, 먹물 드로잉 21점 등 80여 점이 공개된다.

작가는 "내가 실내디자인을 전공해서 평면보다는 부조나 오브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나무판 위에 입체로 새긴후 종이에 평면으로 찍어내는 목판화에 끌리게 되었다"고 작업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판화로 성당을 표현하고 싶어 판화작품 14점을 찍게 되었고 유화 47점, 먹물 드로잉 21점을 한데 모아 '성당을 새기다'를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스케치 작업을 했던 성당에서 모두 미사를 보기로 결심하였다"며 "스케치하는 성당을 반복해 방문하고 미사를 통해 성당이라는 공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윤영선 개인전 '성당을 새기다' 전시회 안내

전시일정 : 2016. 11.2(수)~2016.11.8.(화)

전시장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0-5 갤러리이즈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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