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2017년 외식트랜드 열쇳말(key word)은?

농식품부, '나홀로 열풍', '반(半)외식의 다양화',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m)', '모던한식의 대중화' 선정

2017년 외식트렌드를 상징하는 열쇳말(key word)은 '나홀로 열풍', '반(半)외식의 다양화',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m)', '모던한식 대중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올해 외식소비 행태분석 조사결과 및 2017년 외식트렌드를 발표했다.

'나홀로 열풍'은 1인 외식이 보편화 되는 소비시대를 의미한다.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을 넘어 혼자 술과 커피를 마시며 나홀로 외식을 즐기는 외식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半)외식의 다양화'는 포장외식의 확대와 다양화를 의미한다. 배달앱 등의 발달로 집에서 나만의 레스토랑을 즐기는 등 개인 취향에 따라 고급화된 포장외식을 다양하게 소비하는 현상을 말한다.

'패스트 프리미엄(Fast-Premiun)'은 식사의 형태는 간편하고 빠른 것을 선호하지만 음식은 건강하고 알차게, 고급화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의미한다.

'모던 한식의 대중화'은 퓨전한식의 대중화를 의미하며, 한식과 외국식의 조합 등을 통해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주방 및 경영 책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2014년-2016년 외식빈도변화. 자료=농림축산식품부.



한편, 올해 외식소비행태를 살펴보면 우선 외식빈도가 월 평균 15회로 작년 14.7회보다 소폭 늘어았으며 커피 등 음료류 외식빈도는 월평균 6.9회로 나타났다.

월 평균 외식 소비금액은 31만원 수준이었다.

방문외식시 주로 이용하는 메뉴는 김치찌개, 백반, 삼겹살 등 주로 한식이었으며 배달외식은 치킨, 짜장면, 짬뽕 순이었다. 포장외식은 햄버거, 김밥, 피자 등 패스트푸드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혼밥' 이슈와 관련해 응답자의 56.6%가 혼자서 외식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한 달에 혼자외식을 하는 빈도는 평균 6.5회로 남성이 7.3회, 여성이 5.5회였다.

외식지출비용.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