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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등 수도권 스모그 2급 경보…가시거리 50m 아래로

중국 베이징 등 수도권의 스모그가 심각해지면서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50m 밑으로 떨어졌다.

5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 최고등급(적색) 바로 아래 단계인 오렌지색(2급) 스모그 경보를 다시 발령했다. 오렌지색 경보는 향후 24시간내 심각한 오염 상황 발생이 예측될 때 발령된다.

또 기상대는 베이징과 톈진 서부, 허베이 중북부, 허난 서북부, 산시 관중지방과 헤이룽장 남부, 지린 중서부, 랴오닝 북부 등에 중간 정도의 오염을 예보했다. 특히 베이징 중남부와 허베이 중남부, 산시 중남부, 헤이룽장 서남부 등 지역은 부분적으로 심각한 오염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베이징 등은 스모그가 악화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졌고 일부 지역은 50m에 못미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시민들은 외출을 삼가하고 차량들은 비상등을 켜고 서행운전을 했다.

한편, 중국은 올해 라니냐의 영향으로 지난 2012년 이래 가장 추운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탄 보일러를 이용한 겨울 난방공급으로 스모그 또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