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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깨끗"…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신제품

LG전자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발표회에서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이 에어솔루션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가 냉방, 난방, 공기청정 및 순환, 가습, 제습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프리미엄 가습기 등 에어솔루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9일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국내에 선보이고 향후 미국, 중국, 인도, 대만에 단계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향후 유럽과 중동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에어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건강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퓨리케어' 브랜드는 LG전자가 지난해 말 론칭한 브랜드다. 이후 올해 공기청정기 사업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로 증가했다. 특히, 한국과 대만에서 판매가 크게 늘었다.

LG전자는 에어솔루션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낸다. 올해 아시아, 중동 등 15개 국가에서 내년부터 미국, 유럽 등에도 본격 진출해 내년에는 30개 국가로 확대한다.

특히 LG전자는 전략제품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한국에 먼저 출시하고 내년에 중국, 미국, 인도, 대만에 이어 유럽, 중동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기청정기 시장은 중국, 한국 등에서 수요가 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모델명: AS281DAW)' 특징은 ▲360도 공기청정 ▲클린 부스터 ▲맞춤 운전 ▲6단계 토털케어 등이다.

전용 면적 91㎡(약 28평)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다. 원기둥 형태로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360° 청정'을 구현한다.

또 '클린부스터' 기능은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낸다. 6단계 토탈케어 필터 시스템은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냄새,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스모그 원인 물질 등을 걸러준다. 실내 공기질을 4단계로 파악해 운전하는 오토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성능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인 'LG 스마트씽큐'를 설치하면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실내와 외부의 공기 상태, 필터 교체시기 등을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킬 수 있다. 집안에서는 전용 리모컨을 이용해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 9000원에서 121만 9000원이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난방, 냉방, 공기청정, 제습 모두 가능한 '휘센 듀얼 냉난방 에어컨'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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