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정서안정 도움되는 '호접란' 싸게 구입하세요~

홈플러스, 이달 30일까지 농식품부와 화훼농가 위한 특판행사 개최

판매되는 호접란 상품 모습.



농림축산식품부와 홈플러스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큰 타격을 입은 꽃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18일 '호접란'에 대한 특판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37개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접란은 승진, 인사, 개업식 등 기념일에 주로 소비가 되는 품목으로 선물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 수준이다. 하지만 부정청탁급지법 시행 후 선물수요가 급감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0여개 호접란 재배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특판 물량 1만분을 1분당 9900원에 판매한다. 현재 시중 소매가는 1만 5000원에서 2만원 선이다.

매장당 물량은 약 40~160분이 될 전망이다. 호접란은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장 내에서 판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이번 특판행사가 호접란 재배농가의 판로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호접란은 최대 60일가량 관상을 할 수 있고, 가정의 식탁이나 사무실 테이블에 놓아두면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판행사를 위해 홈플러스 매장 내에 마련된 실내 호접란 판매장의 모습. 사진=농식품부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