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분양
정부가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제재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4%(2016년 3분기 기준) 로 1%대 기준금리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11.3 부동산대책의 규제대상에서 오피스텔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일종의 풍선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지역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성남 중에서도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 위치,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풍부한 임대수요, 주변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8호선 수진역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 대, 분당선 모란역 출발 시 강남까지 30분 대, 분당-수서고속화도로탄천IC 이용 시 분당과 판교테크노밸리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위치적 장점은 각 지역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임대수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T, BT, CT기업이 몰리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물론 문정법조타운,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신구대,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 5km 이내 위치한 대학들은 임대수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수진역 지하 성남중앙지하철쇼핑몰,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세이브존, 모란시장, 성호시장 등과 성남중앙병원, 롯데시네마, 중원구청, 중원도서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교통, 임대수요, 주변환경 등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오피스텔로 11.3 부동산대책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