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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中企공제사업기금 부금 납부, KEB하나은행서도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부터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부금과 대출원금 등을 KEB하나은행에서도 납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공제사업기금의 부금 등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주은행에서 납입할 수 있었다. KEB하나은행이 7번째가 된 것이다.

중기중앙회 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을 추가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관련 제도를 더욱 활발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도에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4년에 개시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약 4600억원으로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 할인 ▲단기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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