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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문서파쇄 더부러(주), 그냥 버렸다간 기술유출…폐기대상 따라 파쇄 방법 달라야



기록물 보안 파쇄 전문 기업 더부러㈜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파쇄가 어려운 제품들의 폐기를 진행한다.

더부러㈜는 컴퓨터, 모니터, 프린트 등의 전산장비부터 CD나 전산카드와 같이 특정 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들까지 완전폐기를 대행하며 기록물 폐기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부도난 기업의 제품폐기나 보안보존 기한이 넘어간 보안 제품 폐기 등은 대부분 대량폐기를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체들의 제품 폐기를 소홀히 할 경우 기술 유출 위험도 있지만, 폐기 후 비공식 루트를 통한 유통이 우려될 수 있기 때문에 폐기대상 제품은 정확하게 폐기해야 한다. 보안제품이나, 시제품, 불량품, 반품물건 등이 주 대상이다.

더부러㈜는 이 제품 폐기 시 차량 출장 파쇄나 제품 입고 파쇄, 제품 소각, 규격절단, 유압 천공, 압축 파괴 등 제품의 특성에 따라 파쇄 방법을 달리해 처리하고 있다. 제 품폐기 후 증명이 필요하거나 폐기 후 세금 및 정산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국내 유일 의류 파쇄 전용 파쇄기도 도입해 의류업체의 의류 파쇄 시에는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쇄가 가능한 상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에는 부도기업의 휴대폰 케이스 약 70톤 가량을 폐기하는 등 점차 제품폐기의 인식이 넓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폐기를 단순히 버리거나 치우는 정도로 생각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다"며 "잘못된 제품폐기 한 건이 기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제품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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