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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NB-IoT 전국망 구축 나선다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 최초로 기존 LTE망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구축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이날 광화문 사옥에서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노키아와 함께 NB-IoT 전국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LTE 업그레이드 방식은 기존 LTE를 서비스하는 기지국에서 일정한 주파수 대역폭을 NB-IoT 전용으로 분리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기지국 장비 구축이 필요 없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TE 업그레이드 방식은 기존 LTE 기지국뿐 아니라 30만여개의 중계기도 활용이 가능해져 중계기가 설치된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 기계실에서도 IoT 서비스 적용을 할 수 있다. 또 촘촘해진 커버리지 내에서는 IoT 단말의 배터리 소모량도 줄어드는 효과로 배터리 수명도 늘릴 수 있다.

KT 측은 LTE 업그레이드 방식의 NB-IoT 전국망 구축을 위해 현재 구축돼 있는 LTE 기지국 제조사인 삼성, 에릭슨엘지, 노키아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KT는 내년 3월 전국 85개 시, 6월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상용망 구축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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