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공동 학군 '남평 양우내안애 2차' 분양
양우건설의 시리즈아파트 1차가 완판된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서 막바지 분양에 나선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가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남평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공동학군 실시 지역으로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며 지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최근 신도시나 도시개발지역, 택지지구 등에서 조기 분양 마감을 일궈낸 아파트들의 특징 가운데 학주근접이 꼽히는 이유 역시 학부모 세대가 부동산시장의 주 고객이기 때문이다.
일명 '학세권'이라 일컬어지는 지역은 학원 등의 교육시설 조성이 빠르게 확충될 수 있어 배후 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신규 분양시장의 주요 고객인 학부모 세대는 내 집 마련에 있어서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교육특화 아파트로 꼽히는 단지의 경우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난 편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 학원가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해 자녀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통학이 가능하다.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드들강이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단지 뒤로 각각 펼쳐져 있어 1차와 같은 우수한 강변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특히 광주 남구는 1천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5천여㎡ 규모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 공사가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6월에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