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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中 내륙공략 거점 '충칭'에 中企 수출인큐베이터 오픈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륙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거점이 또하나 생겼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는 중국의 중·서부지역 진출거점 확충을 위해 5일 충칭 수출인큐베이터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KOTRA 충칭 무역관과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는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 7곳과 3곳의 단기 사무공간을 갖추고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한다.

충칭시는 쓰촨성, 구이저우성 등 중국 중·서부내륙의 요충지로 최근 베이징 현대자동차의 공장 증설에 따라 부품 등 약 70여개의 협력업체가 현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총인구는 3000만명으로 주변 도시에 있는 800만명 인구까지 포함하면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충칭시의 국내총생산은 1조5719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1% 성장했다.

세 기관은 충칭 수출인큐베이터 개소를 계기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확대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내수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안착시켜 최대 교역국인 중국 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조기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진공과 KOTRA가 국내 입주기업 모집부터 해외 인큐베이터 운영까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업·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처, KOTRA 유망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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