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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친박 상당수 찬성표 던져

[대통령 탄핵 가결] 친박 상당수 찬성표 던져

9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국회의원 23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투표참여 의원은 299명이었다. 박 대통령 탄핵안 투표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나타났다.

비박계 뿐만 아니라 친박계로 분류되는 상당수 의원이 탄핵안에 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야3당과 무소속의원까지 172명이 탄핵에 찬성할 것으로 예상됐고, 비박계 의원 33명의 찬성이 예상됐다. 이표를 합하면 205명 정도였지만 실제 탄핵안 찬성표가 29표나 더 나온 셈이다. 결국 새누리당 내 친박계 의원 상당수가 탄핵 찬성표를 던진 것. 탄핵에 찬성하면서도 의사를 밝히지 않은 의원이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민심을 거스를 수 없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많다. 비박계 의원 등이 새누리당을 떠나 제3지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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