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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8뉴스' 김성준 앵커 "JTBC에 밀린 시청률, 개편 이유는 아니다"

김성준 앵커/SBS



SBS 김성준 앵커가 '8뉴스' 개편이 JTBC 뉴스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15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8뉴스'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JTBC 뉴스에 대한 생각과 개편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앵커는 "내부적으로도 사실 'JTBC는 잘 되는데 우리는 뭐냐'는 기자들의 반발도 존재하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뉴스 개편은 꽤 오래전부터 진행됐다. 그 사이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JTBC에 시청률이 밀리긴 했지만 저희는 그것보다 더 절박한 이유로 개편을 준비해왔다"며 "제가 뉴스제작국장을 맡으면서 개편을 주도해왔는데, 본질은 지상파 뉴스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 올라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다시 말해서 큰 배가 침몰하는데 누가 어디에 있든 상관 없다. 우리는 보트를 내려서 파도를 향해 가보자는 생각이다. 어차피 가만히 있다가는 죽으니까. 이런 의도로 (개편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청률보다는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2~3달 동안도 그 변화를 추구해왔다"고 개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변화된 'SBS 8뉴스' 1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